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좋은 생각 좋은 표현

IMmiji 2022. 6. 4. 11:03

부정적인 말이나 표현, 표정을 하는 이들...
그런 이들은 최대한 피해서 사는 게
제 삶의 원칙 중 하나입니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 옆에 있으면
자꾸 내 삶의 에너지가 좀 먹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그냥 일단 피하고 보자입니다. 
 
거리를 두고 친해지지 않아요. 
 
그런데요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면
내 몸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부정적인 생각은 마음에 부담을 느끼게 되고,
교감신경을 자극하기에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이 증가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면
행복할 때 느껴지는 호르몬은 줄게 되고
쾌락 호르몬 역시 억제되기 때문에 
 
몸의 컨디션은 점점 나빠지게 되는 거예요. 
 
또한 체온도 점점 떨어지는 이유가 됩니다. 
 
그리고 조용히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기분이 나쁠 때 더 다치기 쉽고,
주위 사람들과 싸움도 더 쉽게 일어난 것 같아요. 
 
부정적인 생각이 더 심해지면
코르티솔이 대량 분비되는데... 
 
이것은 혈당치를 올리고

심지어 면역까지 저하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게 돼요. 
 
젊게 그리고 아름답게 살고 싶다면
이왕이면 즐겁고 웃으면서

그리고 남도 웃겨주면서 살아야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생각을 하며 
 
따뜻한 태양 아래 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