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남자 (나는 나를 믿는다)

IMmiji 2022. 5. 22. 15:50

항상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언제나 오답이 되어 낙제점을 받아도,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늘 엉뚱한 선택으로
스스로를 함정에 빠트려도, 

나는 잘 될 거라 믿는다. 

부족한 나지만
나는 나를 놓지 않는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지만
나는 나를 나만의 방식으로 사랑한다. 

가끔은 괜찮지 않아 불안해 보여도
잘 살아낼 거라 믿는다. 

 

< 나는 나를 믿는다 >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