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남자 (어깨를 내어주고 싶다면)

IMmiji 2022. 5. 22. 07:41

힘들 때마다 누군가에게
위로받으려는 마음과 의지하려는 습관은
주변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 
 
정말 괴로운 순간에
곁에 아무도 없게 된다. 
 
문제는 내가 알고 있으니
원인을 파악하고 풀어나가는 것 또한
나의 몫이다.
치유도 나만이 할 수 있다. 
 
그렇게 고통의 순간을
온몸으로 부딪히고 깨우쳐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 
 
홀로 선 단단한 내가 되어야
누군가 기대어 쉴 수 있는
어깨를 잠시 내어줄 수 있다. 

 

< 어깨를 내어주고 싶다면 >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