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혈액이 깨끗해지는 법
IMmiji
2022. 4. 14. 18:17
혈액의 역할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나 폐에서 취한 산소를
몸속의 세포로 보내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과식을 하면
혈액 중에 음식물 조각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들 세포가 영양처리에만 매달리게 되므로
세균의 활동은 방치되고
그래서 면역력은 저하되는 상태가 되고
이때 혈액의 상태는
상당히 끈적끈적... 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과식 뿐 아니라,
스트레스에 의한 저산소, 저체온 상태가 된 경우도
혈액이 산성이 되어
적혈구끼리 서로 엉겨 붙게 됩니다.
혈액이 끈적끈적한 상태가 오래 방치되면?
그 안으로 들어온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어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지는 거예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담즙산의 원료가 되는 등,
좋은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아도
과식, 스트레스로 인한
저산소나 저체온 상태를 벗어나
혈액이 순환만 잘 이루어진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적정량의 식사량
좋은 공기를 잘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
따뜻한 체온..
이게 바로 맑고 깨끗한 혈액이 되는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