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뼈 건강 봄 햇볕
IMmiji
2022. 3. 3. 11:50
봄에는 여자가 바람이 나고
가을에는 남자가 바람이 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여자는 본래 음의 기운이니
따뜻한 양기가 꿈틀대기 시작하는 봄에
음의 기운에 양기가 들어와서 조화로운 기운의 순환이 생기어
기분도 좋고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으며
세상도 아름다워 보이기 시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때엔 그닥 멋지지 않은 남자이지만
같이 야외로 드라이브나 갈까요? 라는 말이라도 건넨다면
봄볕이 너무 좋아서...
갈까? 말까? 무지 고민하기 쉽겠죠. ^^
가을엔 음의 기운이 퍼지기 시작하는데
양의 기운인 남자는 이때엔 왠지 고독해지고 센치해집니다.
그래서 이때
누군가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차 한 잔 건넨다면
마음이 움직이는 이유가 됩니다.
사람 마음엔 이렇게 계절의 영향이 크고
사람의 건강 역시 계절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봄부터 뼈 건강을 필수적으로 챙겨주세요.
뼈 건강엔 칼슘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도
이게 비타민D가 있어야 뼈가 되어 달라붙어요.
그런데 그냥 비타민D가 아니라
활성화된 비타민D여야 해요.
활성화된 비타민D...!!
이건 따뜻한 햇볕만큼 좋은 게 없답니다.
제품으로 나오는 건
절대 햇볕을 따라갈 수 없어요.
활성도가 다르니까요. ^^
따스한 봄 햇볕, 좋은 봄날...
아낌없이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