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노화의 지름길
IMmiji
2021. 12. 7. 10:00
심한 당뇨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혈관의 노화가 10년이 빠르게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남아도는 포도당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혈관벽을 약화시키고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염증수치가 높다는 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분
이런 분은 노화 역시 빨라지고 있다는 신호가 됩니다.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설탕을 줄이고 탄수화물 과식을 줄여야 합니다!!
단백질이 포도당과 결합을 하게 되면
age 라는 질병과 노화의 주범이 됩니다.
그러니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포도당 농도가 체내에서 적당히 유지하도록 해야겠죠?
그 노력은 바로 인슐린이 합니다.
그런데 과도한 포도당이
갑자기 많은 양 들어오거나 장기간 공급이 되면?
인슐린 대사가 망가져요.
왜 포도당이 체내에 남아도는 상태가
얼마나 나쁜 것인지
이제는 쉽게 이해가 됩니다.
이것을 막지 못하면
노화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돼요.
예들 들어볼까요?
요즘 남녀노소 너무나 사랑하는 양념치킨!!
이 양념치킨에는 상당량의 설탕이 범벅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 양념치킨을 먹으면서 또 콜라와 같이 먹습니다.
맵고 달고 짜고 , 맛있는 떡볶이... 역시 콜라와 같이 먹습니다.
이게 바로 혈관에 병이 들게 하여
노화가 촉진되는 지름길 중 한가지입니다.
달달한 음식과 달달한 음료수
이 두 가지는 멀리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