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984 책 읽어주는 남자 (질투를 받는 사람과 아닌 사람) 가장 질투받기 쉬운 사람은자신의 행운이 얼마나 대단한지거만하게 과시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지외형적 허세를 부리거나반대자와 경쟁자를 군림하는 방식이 아니고는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명한 자는오히려 자기와 관계없는 일엔 손해를 보고상대에게 압도됨으로써질투에 희생양을 제공한다. 다만,자기 행운의 대단함을 솔직하고숨김없이 드러내는 사람은(오만과 허영을 동반하지 않는 한)음험하고 교활하게 과시하는 사람보다질투를 덜 받는다. 『질투라는 감옥』중에서 2024. 11. 11. 책 읽어주는 남자 (질투는 어디에서 오는가) 타인에게 주목하고자신도 주목받고 싶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서공적 존경을 받는 일이하나의 가치를 띠게 되었다. 노래를 가장 잘 부르는 자,춤을 가장 잘 추는 자,외모가 가장 아름다운 자,힘이 가장 센 자,손재주가 가장 좋은 자,말주변이 가장 좋은 자가 존중받게 되었다. 이것이 불평등그리고 악덕을 향한 첫걸음이었다. 이 최초의 선호에서한편으로는 허영과 경멸이,또 한편으로는 수치와 질투가 생겨났다. 『질투라는 감옥』중에서 2024. 11. 11. 책 읽어주는 남자 (자기애) 자존심과 자기애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이 두 가지 정념은그 성질부터 효용까지 완전히 다르다. 자기애는 모든 동물을 자기보존에 힘쓰게 하는 자연적 감정이다. 자기애는 인간이 이성을 따르도록 유도하고,동정심에 의해 변형되어인간애와 미덕을 불러일으킨다. 자존심은 사회 안에서 생겨난상대적, 인위적 감정에 지나지 않는다. 자존심은 그 어떤 타인보다자신을 가장 존중하게 하여사람들 사이에서 행해지는모든 악을 만들어내는 동시에명예의 진정한 원천이다. 자연 상태에서 사람들은자존심이 아니라 ‘자기애’를 가지고 있었다.이 구별은 매우 결정적이다. 자기애라 하면 자칫 이기적인 것,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라는이미지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루소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으로서자기애를 높이 평가한다. 루소에 .. 2024. 11. 11. 경북 컬러 파레트 _ 노을 경북 컬러 파레트 #MIX경북 컬러 파레트 #노을한 주동안 고생한 당신을 위한 노을 "노을은 오늘의 끝을 고백하며,내일을 기다리는 꿈을 품는다." 📍 상주 경천섬📍 영덕 하저해수욕장📍 경주 첨성대📍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 경북의 노을 속에서 편안함을 찾아보세요. 2024. 11. 1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7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