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 & stories70 목사님들... 왼쪽은 분당 우리 교회 이찬수 목사님이시고, 오른쪽은 우리 교회 담임 목사님이시다. 두 분 다 여기 대구 출신이신데, 앞에서 설교를 하시는 분들이라 되도록이면 사투리를 쓰지 않으려 애들을 쓰시지만, 어쩔 수 없는 대구 사투리의 억양과 어투가 전반적으로 깔려 있고, 때로는 대놓고.. 2014. 3. 11. 봄바람 따라서~~^^ 어제 오후에 정수장에 물을 뜨러 나섰다가, 햇살 따사롭고, 바람 부드럽고, 딱 들뜨기 좋은 날씨라~~ 물도 뜰겸 콧바람도 쐴겸 겸사겸사해서, 정수장을 조금 지나간 곳에 있는 서원으로 차를 돌렸다는~~^^ 오래전에, 시티투어에서 하는 스탬프 찍기 코스에 참여했다가, 50군데 중 하나인 그 .. 2014. 2. 24. 이번엔 셋이서~~ 지난 주 내내, 그리고 이번 주도 절반이 지나도록 하늘은 연일 언짢은 표정만 하고 있었다. 무엇이 그리도 서글프고 우울한지... 그러다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흘리기까지 하고,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무겁게 가라앉히기 일쑤였다. 그러니 날마다 하늘 낯빛이 어떠할지에 신경을 쓸 수밖.. 2014. 2. 21. 이른 봄을 즐기다~~ 겨울 날씨답지 않게 연일 푸근한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명절 동안에 있으리라던 비소식조차 이 도시는 무관 했었다. 비는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화창한 봄날씨가 계속 되었다. 아직 한겨울인 정월에, 4월의 봄이 찾아온 듯한, 이 따사로운 날씨를 '예'로 들어서, 목사님은 Already... not yet<.. 2014. 2. 3.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