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s & stories70

홧팅, 우리 사랑방!! 버스에서 내려, 계속 경사진 길을 걸어 올라가면, 다니는 교회가 나온다. 평일 한낮이라 지나다니는 사람조차 없는 한적한 길이다. 근래 들어서, 몇 번 다녔다고, 그새 익숙해진 듯하다. ^^ 내일 수요 예배 때, 피택자들의 임직식이 있어서, 지난 주에도 하지 못한 사랑방 모임을, 더더군다.. 2013. 10. 29.
가을이랑 놀던 날 ~~^^ 어제 아침, 이른 시간에 향기님으로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 다른 약속이 없으면 자기랑 데이트하자고~~^^ 나야... 물론 별다른 약속이 없으니, 기쁘게 응했고... 갑작스런 연락에도 아무 부담없이 '그러마' 답해본 건 또 얼마만인지. 내일을 알 수 없는 상태라, 미리 약속을 할 수 없었으.. 2013. 10. 24.
사랑방 식구들과 함께~~^^ 앞에서부터, 사랑방 목자님, 자매들 그리고 교구 목사님, 그 옆에 나, 내 옆에 사랑방 총무 자매~~^^ 몇 주 전에, 교회에서 사랑방 모임을 갖던 날, 모처럼 교구 목사님과 전도사님이 함께 하셨었다. 전도사님은 지금 이 사진을 찍고 계셨다는~~ 오전에 교회 홈피에 잠시 들어갔다가, 문득 생.. 2013. 10. 21.
moderato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도, 낮에는 덥게 느껴지기까지 하던 날씨가, 변덕을 몇 번 부리는 사이에 급격히 기온이 떨어졌다. 단 둘이 가는 나들이라도, 서로의 시간과 여건과 컨디션을 맞추려다보니,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그리 긴 것이 아니었다. 하나가 되면 다른 하나가 안되는 식이라..... 2013.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