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s & stories70

변화 오늘은 Y~에 가는 날! 반 시간도 더 일찍 도착이 되어 보니, 불만 켜져있고 아무도 없던 평소와는 달리, 대강의실에는 요양사 수업을 듣는 이들로 가득했다. 그 앞을 지나 우리의 '로뎀나무실' 로 들어가니, 부쩍 추워진 날씨로 말미암아 한쪽에 히터가 세워져 있었다. 히터를 켜야 할 정도.. 2013. 11. 15.
살다보니... 지난 9월에, 병원 가서 하던대로 4주 뒤 예약을 하려고하니, 마침 그 날이 개천절이라 진료를 보지 않는다고, 간호사가 며칠 앞당겨 예약을 하겠다는 것을, 얼른 집에 약이 충분히 있으니까 그 다음 주로 해달라고 해서, 첨으로 5주 뒤로 예약일을 잡았었다. 그리고 지난 달에 정기 검진일.. 2013. 11. 14.
미술관에서~~ 자, 이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나... 11월이 되고나서도, 이상하리만치 하늘은 맑고 푸른데다가, 기온마저 높아서 다니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이 이어졌다. 멀던 가깝던, 아직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기대와, 어디로든 떠나고픈 원초적<?>인 나그네 기질과 가진 것은 시간과 가벼운.. 2013. 11. 6.
양동 마을에서~~^^ 오늘 아침 9시에 대구 동부 시외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서, 5분마다 있다는 포항행 버스를 탔다. 주말이라 그런지, 이미 리무진<?>버스에는 자리마다 한 두 사람씩 다 앉아 있었다. 다들 앉으라는 듯이 옆자리를 비워두고 한쪽에 앉아 있었지만, 나는 못본 것처럼 그 자리들을 다 지나쳐.. 2013.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