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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 stories70

대강절을 맞아 교회에서... 오늘도 30분 일찍 예배당에 도착을 한 덕분에, 12월 첫 주일 예배를 경건함이 가득 느껴지는 고요한 예배 자리에 앉아 기도부터 드릴 수 있었다. 대형 스크린에, 대강절이라고 쓰여진 것과 올해 첫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더욱더 지금이 12월임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언제나 12월이면.. 2013. 12. 1.
지금 여기 있는 것 11월의 마지막 수업이자, 늘 바쁘게 강의실을 뛰어나가던 선생님도 오늘은 같이 식사할 시간이 된다고 해서, 위 사진의 오른편에 있는 언니가, 아들 회계사 시험 합격한 턱을 내겠다고, ( It's up to me!! ) 라고 호기롭게 청해서, 다 함께 와이 근처 복어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들의 모처럼.. 2013. 11. 29.
즐거움을 만들다 오늘 약속이 있었다. 그런데 그쪽에 사정이 있어 그 약속이 취소되었다. 나간다고, 그나마 예의상 얼굴에 분<^^>도 좀 바르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생각지 않게 취소가 되자,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진 것처럼, 잠시 가벼운 공황 상태가 되어버렸다는~~^^ 그냥 그대로 주저앉아 있기가 좀 .. 2013. 11. 26.
주일... 이 얘기 그리고 저 얘기... 늦어도 예배 시작 십 분 전에는, 자리에 앉아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좀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이것도 고정화된 습관일는지... 내내 한다고 말만 하고 하지 않더니, 하필 주일 아침에, 변기 교체 공사를 한대서, 서둘러 아침밥 먹고 준비해서 평.. 2013.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