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누고 싶은 이야기1747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2 당신을 부르기 전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부르기 전에는 아무 모습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닙니다. 어렴풋이 보이고 멀리에서 들려옵니다. 어둠의 벼랑 앞에서 내 당신을 부르면 기척도 없이 다가서시며 "네가 거기 있었느냐" "네가 그동안 거기 있었느냐"고 물으시.. 2010. 6. 3.
[스크랩] 시간날때 꼭 읽어 보세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어머니 짜장면 형 동전1006개 마지막 인사 아내의 빈자리 아들의 눈물 할머니와 학생 슬픈기도 큰돌과 작은돌 슬픈사랑(세상에 어울리지 않는 사랑) 그녀의 편지 5달러짜리 자전거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음악 어느 독일인의 글 백수의 여자친구 아빠 엄마 .. 2010. 5. 1.
좁은 길 말하기는 쉬워도 행하기는 어렵습니다. 만남은 쉬워도 이별은 어렵습니다. 받기는 쉬워도 주기는 어렵습니다. 은혜는 쉬워도 사랑은 어렵습니다. 삶을, 너무 나무라지 마십시오. 다들 어려운 길, 애태우며 가고 있습니다. 넓은 길 가지 않고 좁은 길 걷느라 오늘도 저마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힘든 길.. 2010. 3. 1.
[스크랩] 참 아름다운 분량, 하루 참 아름다운 분량, 하루 참 아름다운 분량, 하루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참으로 적당하고 아름다운 분량입니다. 이보다 길면 얼마나 지루할까요. 이보다 짧으면 얼마나 바쁘고 아쉬울까요. 해가 떴다가 지는 사이, 우리는 충분히 경험하고 느낍니다. 미래가 한꺼번에 다가오면 힘들고 곤란할 겁니.. 2009.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