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을 한 대접 쫘~~ 악 들이키고 나서
뭐 좀 몸에 좋은 거 없나?? 찾는다면
방향이 좀 틀린 경우입니다.
반대로 보약 한 대접 마시고 난 후
그다음엔
좋은 향기 나는 커피 향을 느끼거나
개운하게 소통이 되는 차 한 잔
정성 들여 내린 후
음미하면서 한 잔 마시면서
몸과 마음의 순환을 돕는 게
건강에 더 좋아요.
왜 그럴까요?
허하다는 것, 실하다는 것의 개념인
허실 虛實
한의학에서는 아주 중요한 개념인데
현대인은 못 먹고 굶는 이가 없는 세상에 살기 때문에
실한 경우가 많다는 게 이유입니다.
12월이면 모임이 참 많아요.
회식도 있구요.
연말 모임의 장소는 주로
3만 원 정도면 한상 가득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와... 자알 먹었다...!!!!
그러면서 배를 두드리고 모임에서 나와요.
그런데 그분은 다음 날 되면
이상하게 기운이 없고 허기가 지기도 하고 그래요.
그러면 난 체력이 바닥인가??
혹은 몸이 약한가?? 생각하면서
몸보신을 생각합니다.
지금 찔리시는 분 손 들어보세요.
모든 건 과해서 병이 됩니다.
내 몸을 비워야 내가 산다
제 책 제목 잘 아시죠??
이 말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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