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망했을 때
굳게 결심했던 두 가지는
절대 술과 같이 고통을 위로하지 말자
매일 운동과 반신욕을 하자
어차피 지금 운이 배신을 한 것이라면
버티는 게 정답이다!...라고 생각을 해서
술보다는 운동과 반신욕이라는 걸
동반자로 삼았답니다.
당시 저희 어머니가 꿈을 꾸셨대요.
낭떠러지 앞에서 호랑이에게 쫒기다가
밑으로 떨어졌고
어머니는 너무 놀라 제가 죽었다고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한참 후에 제가 “ 엄마 나 살았어!! ” 하며
올라오더라는 거예요.
저의 어머니 꿈처럼
저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했던 혼자 울던 고생이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금 아무리 비루하더라도
우린 현재를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뒤를 보고 후회를 한다고 이루어지지 않아요.
앞만 보고, 현재를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지 결과가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립니다.
그게 바로 유명한 구절인 카르페디엠이에요.
내 운명을 받아들이고
이 순간을 충실히 보낸다는 의미에서
아모르파티( Amor Fati: 운명을 사랑하라)도 같은 의미입니다.
연말연시인데
불러주는 모임도 없고 거리는 썰렁하네요.
하지만 오늘 저는 김연자가 부르는 “ 아모르파티 ”를 들으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카르페디엠 carpe diem
현재 내가 살고 있다는 것에 기뻐해주세요.
지나간 과거의 상처에 묶여있지 마세요.
아모르파티 Amor Fati
친구 여러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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