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저렴해서 이해가 안 가는 제품 중에
오메가 3에 대해서
제가 분석을 해봤습니다.
쿠팡에서 6개월분 오메가 3이 5만 원이 안됩니다.
그렇다면 1개월분이 9천원이 안된다는 것이에요.
성분을 들여다 봅니다.
오메가3 주원료가 하프물범이네요.
바다표범 같은 종류입니다. 캐나다 원산지 이구요.
원래 바다표범 지방도 좋은 것입니다.
오염이 없던 시대엔 충분히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해양오염이 심해졌기 때문에
이왕이면 작은 동물의 지방이 좋아요.
그래서 크릴, 멸치, 최소한 정어리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1개월 분 오메가 3의 박스를 보았습니다.
모델료가 10억 정도 한다는 연예인이 광고를 하네요
100억 판매된다면 10억은 연예인모델료이니
9천 원짜리 오메가 3의 1천 원은 연예인 몫입니다.
쿠팡 네이버 모든 곳엔
이 연예인이 이 제품을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9천 원에 연예인의 모델료와
쿠팡 수수료. 홈쇼핑 수수료 등등
특히 홈쇼핑 수수료는 50프로에 가까워요.
그렇다면
이 9천원 오메가 3의 순순한 바다표범 (물범)의 원가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외국에서 바다표범의 한 종류를 잡아서
기름을 채취하여 캡슐에 담은 후,
큰 동물의 냄새가 역하고 심한 점을 감추기 위해서,
과일향 나는 오일 같은 걸 섞었네요.
여러분 드시고 싶나요??
소비자는 좀 더 좋은 제품의 오메가 3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멸치 혹은 정어리 혹은 크릴 오일이 주성분인 오메가 3이
중금속이 적어서 더 권합니다.
거기에 광고비나 연예인 비용이 들어가 있지 않다면
저렴한 오메가 3 더라도
품질 좋은 멸치 오메가 3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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