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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시월의 예찬

by IMmiji 2024. 10. 25.

 

 

설렘이 온통 가슴 타오르게 물들어간 시월

애틋한 이마음 그가 얼마나 알아준다고

시월의 설렘을 이보다 더 어떻게 아껴쓰랴

 

변모해 가는 만산홍엽 저 고운 가을 산 봐라

각양각색 고운 단풍 즐거울 눈 잡아매는데

 

시월을 품지 않고 이 정취를 그 어디서 즐기랴...

 

 

< 시월의 예찬 /  박응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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