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는 말은 가슴이 설레이는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아름답다는 말이
극단적으로 마른 체형을 의미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얼마 전
길가에서 너무 어려보이는 여자 아이 몇 명이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직접 물어보지는 못하고,
근처에 있던 착해 보이는 남자애한테 물어봤죠.
“ 혹시 저 여학생들 아니?” 라고 물으니
잘 아는 중1 여학생이라고 합니다.
중1여학생이 왜 담배를 피울까?라고 웃으며 물으니
다이어트에 좋아서 피운대요....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1여학생은 심하게 날씬해 보였는데 말이죠.
체형인식 왜곡이 있으면
건강을 포기하고 흡연이나 나쁜 식습관에
빠질 염려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마르고 피부도 거칠어지는 게
절대로 아름답지 않은 데에도 불구하고
종일 굶고 흡연을 하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체중이 정상이거나,
적게 나가는 여자 중학생·고등학생 10명 중 4명은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여
영양불균형 뿐 아니라 정서불안정 등
정신건강마저 무너지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러한 것들이 심하면
생식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엄마가 될 때 고생을 많이 하게 되고,
평생 건강의 문제를 안고 살아야 할 수도 있어요.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해서
좋은 인식이 생기기를 희망합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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