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지 않은 둥근 마음으로
사람을 품으면서 살다 보면
네가 사는 세상이,
네 아이가 사는 세상이,
더 살 만해지지 않겠느냐는
어머니들의 넉넉한 마음.
나도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무엇이든 둥글게 만드는 버릇을 들이고 싶다.
모나지 않게 둥글게 살고 싶다.
내 아이도 엄마의 둥근 품 안에서
세상과 사람을 마음껏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 둥글게 살고 싶다 "
<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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