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무더위의 기세가 약간은 꺾이고
하늘이 제법 예쁜 색을 보여줍니다.
이젠 가을이 올 수 있다라는 말이
아침저녁으론 쉽게 와닿지만
낮엔 아직도 덥다며 에어컨 앞에 있네요.
이쯤엔
어떻게 건강을 관리 혹은 준비해야 할까요?
겨울이 올 건데
겨울에 왜 통증이 생기는지
추운 겨울에 덜 아프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함의학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 차가우면 붓고 심지어는 아프기까지 합니다. ”
미세먼지가 괜찮은 날이라면
아직 낮에 느껴지는 태양이 따뜻함을 보인다면?
타거나 말거나 신경 쓰지 마시고,
햇빛을 자주 쬐어주세요.
태양은 마음속의 나쁜 곰팡이도 없애주고
몸속의 나쁜 곰팡이도 없애준답니다.
한의학에선 태양은 만물을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힘이거든요.
마음이 우울하고 아프세요?
그냥 태양보고 땀 내고 걸으세요.
추우면 몸이 여기저기 아프세요?
뜨거운 태양을 온 몸에 뿌려주세요.
한결 좋아지실 거예요.
태양의 온기를 받아들이면서
겨울의 아픈 통증을 없애버리는 월동준비!!!
가을이 깊어질 때까지
그냥 햇볕을 가까이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피부가 좀 타거나 말거나
건강이 우선이고 건강하게 그을린 사람은
매력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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