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당뇨가 있는 경우
고혈당 상태를 유지하면 아주 위험합니다.
안정적인 혈당관리를 해야 해요.
하지만 일반인 정상인이라면
순간적으로 고혈당 상태가 되어도 큰 문제가 되질 않아요.
그렇다면
심한 감기나 바이러스 혹은 염증성 병에 걸렸을 때
우리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파서 입맛도 뚝 떨어져요.
그럼 우린 과일 주스도 마시고 꿀물도 마십니다.
당의 힘, 갑자기 폭발적인 힘을 내는
당의 힘을 이용해서 병과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요,
심한 당뇨환자는 이런 점이 불리해요.
고혈당 상태가 위험하기 때문에,
이러한 에너지를 얻기 힘든 이유입니다.
당뇨는 염증이 생겼을 때 병적인 상태에
치유 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많이 아주 많이 떨어져요.
그래서 몸 컨디션 관리가 더더욱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당뇨환자분들은
일정한 생활 패턴을 잘 유지해야 해요.
에너지가 한정 되어 있으니, 안전 운전을 해서
잘 아프지 않는 상태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음식에서 얻는 에너지 외에
다른 곳에서 기운을 잘 받아야 해요.
먹는 거 말고 소통이 잘 되는 기운,
그건 어디에서 받아야 할까요?
바로 태양과 산소입니다.
식사 후 산책을 가볍게 하면서 산소를 얻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여
세포 구석구석 산소를 받아 들여야 합니다.
당뇨환자는 적게 먹어야 해요.
적게 먹는다고 수명이 짧아지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적게 먹는게
노화엔 유리하다는 연구결과 많잖아요.
다만 응급의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서
기운이 잘 소통되도록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를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쳇바퀴 같은 삶,
천천히 유유자적하게 보내는 삶..
오히려 더 건강한 기둥이 되는 것이고
그게 당뇨환자가 장수하는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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