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된 파 건조된 과일 등
다양하게 건조된 식품들이 있습니다.
어떤 게 더 우리 몸에 이득이 될까요?
자, 여러분 앞에
수분 가득 머금은 대파 한단이 있습니다.
파향이 솔솔 나는 대파예요.
그 옆엔 완전히 건조된 대파 한단이 있습니다.
그냥 생각해도 신선한 수분을 머금은
대파가 좋을 것 같죠?
맞습니다.
대파를 소재로 이게 증명이 되었네요.
대파에는 항균 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데
특히 대파의 초록색 잎에 있는 점액은
▲항알레르기 작용을 약 1.5배
▲면역력을 약 5배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 수를
약 2.5배로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대파가 건조되면
항산화 성분이 줄어들고
비타민C도 눈에 띄게 감소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식사 중에
물을 마시지 않도록 하는 이유는
위장이 약간 건조한 상태에서 식사를 해야
식재료에 포함된 생명력이 가득한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하는
그런 이치가 포함이 된 것이에요.
음식물의 좋은 수분을 더 잘 흡수하여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하는
물 따로 밥 따로를 매일 실천해 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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