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이라는 감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
이 감정을 그저 지나가는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완전하게 끌어안을 것.
웃을 수 있을 때 온 힘을 다해 웃고,
울 수 있을 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울어버릴 것.
감정에 솔직하되 이성을 놓아버리지 않을 것.
자주 우울하고 가끔 행복하더라도,
소소하고 잔잔하게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을
마음에 쥐고 살 것.
그렇게 어떻게든 살아갈 것.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축복임을 잊지 않을 것.
" 있는 그대로 "
[출처: 새벽 세 시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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