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퇴근길에 비가많이 오더라구요(이문세 파랑자몽 럼블피쉬 - 사랑은 늘 도망가 )

 오늘 색연필이랑 등등 택배가왔는데

집들고 는데 비가 좀 많이 오더라구요

한쪽손엔 우산과 늘가지고 다니던 

작은백 걸고 한쪽엔 택배 박스 

들고 집으로 오는데...

 

비는 많이오고 박스는 무겁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요

아직까지 팔이 뻐근 하네요

 

▶ 파랑자몽 ◀

8월의 마지막날에 감성밴드 파랑자몽이 

이문세님의 사랑은 늘 도망가 를 리메이크하여

음원 등록을 하셨네요

럼블피쉬 최진이님이 피처링과 객원 보컬로

합류하셨네요~

▶ 이문세 ◀

먼저 이문세님의 원곡을 들어봐요~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OST였죠

정말 재미있게 본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이문세님 ~

절절한 가사들이 이 가슴에

파고 드네요~

사랑은 늘 도망가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 지더라

이별이란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하는데

무얼 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

무얼 찾아 여기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럼블피쉬 최진이님의 애절한 목소리와

파랑자몽의 마림바, 첼로, 피아노, 드럼연주의  

'사랑은 늘 도망가'도 

너무 좋네요

 

사랑은 늘 도망가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 지더라

이별이란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하는데

무얼 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

무얼 찾아 여기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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