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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ds of truth

[스크랩] 28강. 유브라데 전쟁

by IMmiji 2015. 8. 19.

28강. 유브라데 전쟁 (계 9:12-21)

 

계 9:12-21= “12 첫째 화(禍)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禍) 둘이 이르리로다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 빛과 유황 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 하더라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첫째 화(禍)는 지나갔습니다.

이후에 화(禍) 둘이 남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붑니다.

 

여섯째 나팔 속에 둘째 화(禍)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두 번째 화(禍)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여섯째 나팔을 불자 사도 요한이 세 가지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둘째 화(禍)를 9장 10장 11장 세 장에 걸쳐서 말해주고 있는데

이것을 세 가지 환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첫 번째 환상은, 오늘 본문 9장으로 살펴보는 유브라데 전쟁입니다.

두 번째 환상은, 10장인데 예수님이 작은 책을 두 증인들에게 먹이는 장면입니다.

세 번째 환상은, 11장인데 두 증인들이 타락한 교회에 들어가서 회개를 촉구하는 장면입니다.

 

그러니까 여섯째 나팔 속에는 세 가지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세 가지 이야기이지만 하나에요.

한 사건을 세 부분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근데 이게 전부 둘째 화(禍)에 속한 것입니다.

 

둘째 화(禍) 속에 있는 세 가지 환상을 보여 주고는

 “둘째 화(禍)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禍)가 속히 이르는도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곱 번째 나팔로 넘어갑니다.

 

요한계시록은 장차 될 일이에요.

사도 요한이 이 편지를 쓸 당시로 보면 교회 시대 모두가 장차 될 일에 속하였어요.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전 교회 시대에 관한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모든 시대 교회에 주어진 말씀이지만 역사적으로는 종말에 되어질 일입니다.

장차 역사 속에 나타날 일인데 상징으로 말하고 있어요.

장차 일어날 일을 상징으로 말한 것이기 때문에 이럴 것이다! 라고 유추는 할 수가 있어도,

단정적으로는 이것이다! 라고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여기에 지혜가 필요해요.

 

육적인 일은 장차 될 일이니까

지혜를 가지고 어떻게 일어나는가?

유심히 살펴보아야지 이것이다 라고 하면 안 되어요.

극단적 종말론 자들처럼 너무 성급하게 이것이다! 라고 하진 마세요.

 

특히 오늘 본문에서 보여주는 전쟁의 모습을 가지고 이건 핵전쟁을 말한다.

혹은 13장의 666 짐승표를 베리칩이라는 식으로 단정적으로 말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물론 유추는 할 수가 있어요.

심정적으로는 이해는 가요.

하지만 여러 가지 해석을 열어 놓고 보아야 해요.

아니다 라고 하지도 말고, 맞다 라고도 하지 말고 주의하여 지켜봅시다 라고 하여야 해요.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지혜가 필요해요.

제가 요한계시록을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도

저는 이렇게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라는 것이지 이것이 절대 진리입니다 라는 뜻은 아니에요.

제가 깨닫는 것이 여기까지이니까 이렇게 밖에 말을 못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재앙들이 종말에 실제로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에요.

그런데 이게 이중 계시로 주어졌어요.

무슨 말인고 하니 세상 밖의 이야기이면서도 교회 안의 이야기란 말입니다.

세상에서는 육적인 재앙들이 일어나지만 교회 안에서는 영적인 재앙으로 나타나요.

 

요한계시록은 교회에 주신 말씀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러므로 나타나는 재앙도 먼저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것으로 해석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육과 영의 싸움으로 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럼 오늘 본문을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봅시다.

12절에 첫째 화(禍)는 지나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둘째 화(禍)가 닥친다고 합니다.

 

둘째 화(禍)는 유브라데 전쟁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 둘째 화(禍) 속에는 세 가지 환상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유브라데 전쟁이야기이고

두 가지는 두 증인들이 작은 책을 먹고서 타락한 교회에 가서 땅에 거하는 자들과

싸우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럼 유브라데 전쟁은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육과 영의 싸움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종말의 교회 안에 거짓 종들과 두 증인과의 싸움을 유브라데 전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화(禍) 속에는 두 전쟁이 있어요.

하나는 유브라데 전쟁이고 다른 하나는 두 증인들과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사자들과의

그를 따르는 땅에 거하는 자들과의 전쟁입니다.

이는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유브라데 전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째서 그런가를 설명 드릴게요.

 

두 증인들을 일컬어 선지자라고 하지요.

 

계 11: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요.

이는 두 증인이 선지자 역할을 한다는 말입니다.

선지자는 죄를 고발하는 자들이에요.

 

무슨 죄를 고발하는가요?

잘 보시면 본문 속에서 죄목을 찾을 수가 있어요.

두 선 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고발하지요.

그러니까 종말 교회의 타락은 교회가 땅에 가치를 쫓아가고 세속화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건 구약 시대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늘 싸웠던 이야기에요.

 

구약을 보세요.

하나님이 선지자를 어디에 파송합니까?

파송한 장소를 알면 전쟁의 성격을 알 수가 있어요.

그리고 어떠할 때 선지자들을 파송했는지를 보면 어떤 싸움인지도 알게 되어요.

 

구약에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언제 어떠할 때 어디로 파송했나요?

타락한 이스라엘에게 파송했어요.

백성들이 언제 타락을 합니까?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미혹 할 때에요.

 

그럼 두 증인을 선지자라고 했으니까

이 시대 교회가 구약 이스라엘처럼 타락했다는 말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구약 이스라엘은 이 시대 타락한 교회를 말해요.

 

이건 오늘 본문 20-21절을 역(逆)으로 보면 이해하기 쉬워요.

 

20-21=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21절을 보면 “회개치 아니하더라”고 하지요.

 

그럼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회개를 누구에게 촉구합니까?

세상입니까?

교회입니까?

교회이지요.

 

그럼 오늘 본문도 어디에 주어지는 말씀인가요?

교회입니다.

교회의 모습이 어떤가요?

 

20-21절을 보세요.

우상에게 절하지요.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행하지요.

이게 땅에 거하는 자들의 모습이에요.

 

두 증인들이 이들에게 죄를 고발하였어요.

그런데 이들이 회개를 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지요.

 

이 모습은 곧 예수님 초림 당시 구약 교회의 모습이에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 구약 교회 모습이 어떠했나요?

강도의 굴혈이 되었지요.

매매하는 곳이 되었잖아요.

거짓 종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유익을 챙기는 수단으로 이용하여 도적질했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두 증인처럼 타락한 교회에 들어가서 싸우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구약 교회의 종말이에요.

예수님을 일컬어 시온의 거치는 반석이라고 하시지요.

거치는 반석이란? 넘어뜨리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구약 교회를 깨트리기 위하여 오셨어요.

 

왜? 넘어뜨리고 깨트릴까요?

이는 타락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쓸 수가 없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의 초림은 재림의 모형이에요.

종말에도 예수님이 오셨을 당시의 구약 교회의 현상이 그대로 재현이 되어 나타나요.

지금 이 시대 교회가 구약 교회와 똑 같이 되었어요.

교회가 강도의 굴혈이 되었어요.

목사들이 강도가 되었어요.

교인들은 신앙을 돈 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이걸 계시록 17장에서 음녀라고 합니다.

이 시대 교회는 음녀에요.

예수를 팔아서 돈 벌이하는 창기가 되었어요.

교회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사창굴이에요.

 

이러한 곳에 두 증인들이 갑니다.

가서 돌이키라고 회개를 촉구합니다.

그러나 콧방귀를 켜요.

그래서 회개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누구인가요?

땅에 거하는 육적 신자들입니다.

두 증인들이 교회 안에서 회개를 촉구하자 땅에 거하는 자들이 발끈하고 두 증인들을 죽여요.

이 놈들을 일컬어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20절을 보면 우상숭배하면서 회개치 않는다고 하지요.

왜?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회개치 않는가요?

이는 뱀의 후손으로서 땅에 거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육에 속하였기 때문에 회개하지를 않는 것입니다.

 

회개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에요.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만이 할 수가 있어요.

성도만이 회개가 되어요.

이게 엄청 중요해요.

 

스가랴 12장을 봅시다.

 

슥 12:10-14=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11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12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13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14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

 

하나님이 은총과 간구하는 영을 부어주시지요.

어디에 부어집니까?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에 부어주지요.

 

이건 교회를 말해요.

왜? 교회에 은총과 간구의 영을 부어줍니까?

이는 교회가 잘못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각 족속이 따로 따로 회개한다고 하지요.

이는 각자 한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한 교회 안에 회개 하는 자가 있고 회개하지 않는 자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게 심판성이에요.

어떤 이는 은총과 간구의 영을 받았고,

어떤 이는 못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 따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회개란? 심정적 변화와 의지적 결단을 말해요.

그냥 주저앉아서 우는 게 아니에요.

탕자처럼 잘못을 깨달았으면 몸뚱이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여기엔 철저히 자기 부인이 깔려 있어요.

그래서 회개를 자기 부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게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나타났어요.

성령이 임하자 두 부류로 나타나지요.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설교를 하자 어찌 할꼬! 라고 회개하는 자들과

사도들을 핍박하는 자들로 나타납니다.

 

어째서 동일한 설교를 듣고도 상반되게 나타나는가요?

이는 하나님께서 자기백성들에게는 은총과 간구의 영을 부어주신 것이고,

육에 속한 자들에게는 은총과 간구의 영을 부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회개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린 회개조차 할 수 없어요.

하나님께서 하게 해 주어야지만 해요.

이걸 다윗은 알고 성신을 거두지 말게 해 달라고 하면서

자기 안에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회개를 가지고 보면 영에 속한 자와 육에 속한 자의 구별은 간단해요.

영에 속한 자들은 말씀을 들으면 돌이켜요.

하지만 육에 속한 자들은 적개심을 품고 덤벼요.

 

이건 교회 안에서 말씀을 전해보면 대번에 알 수가 있어요.

양극단의 사람들이 나타나요.

어떤 사람들은 잘못을 깨닫고,

어떤 사람들은 자기 게으름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따져요.

교회 안에는 달란트 비유에서처럼 충성된 종이 있고 게으르고 악한 종이 있어요.

 

이러면 요한계시록의 재앙이 어디에 임하는지를 알 수가 있어집니다.

교회 안에 육적 신자들에게 임하는 겁니다.

오늘 본문이 뭐라고 하는가요?

귀신의 가르침과 금, 은, 동, 목석으로 만든 우상과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고 하잖아요.

 

잘 보세요.

복음은 항상 심판성을 담고 주어져요.

이는 예수님이 너희와 저희를 갈라내는 심판주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도가 세상에 대하여 죽고 하늘에 대하여 살게 하는 것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오시자 너희와 저희로 두 쪽으로 쫙 나누어지지요.

너희는 예수님을 쫓아다니고 저희는 예수를 핍박을 하지요.

복음도 마찬가지에요.

예수님 이야기니까요.

 

성령이 임하자 베드로가 외칩니다.

베드로가 어디에 외칩니까?

구약 교회에요.

거기에 모인 자들은 오순절 절기를 지키려고 올라온 자들이지요.

이게 구약 교회에요.

 

여기에 하나님이 베드로와 요한을 두 증인으로 선지자로 파송을 하는 겁니다.

베드로가 두 증인처럼 외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두 부류로 나타납니다.

한 쪽에선 어찌 할꼬! 라며 회개하는 무리가 나타나고,

다른 한 쪽에서는 화가 나서 이빨을 가는 자들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을 따로 빼내서 신약 교회를 세우셨어요.

반면에 회개치 않는 자들은 구약 교회를 상징하는 예루살렘 성전을 지키라고 했어요.

이렇게 되면 회개한 무리들은 영적으로 신약 교회가 되고,

예루살렘 성전을 고수하는 자들은 구약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신약교회가 세워지고 난 후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큰 환란을 일으켜서

자기 백성들은 예루살렘을 떠나게 만듭니다.

그리곤 회개치 않은 구약 교회인 예루살렘 성전을 로마 군대를 보내서 완전히 초토화시켰어요.

이 때 로마의 디도 장군이 이끄는 58.000명의 로마 군대가 마치 오늘 본문의 전쟁에 동원된

군대의 모습처럼 무장을 하고서 예루살렘을 진격해서 성전을 완전히 불태워 버렸어요.

 

이 모습이 오늘 본문의 모습과 같아요.

 

오늘 본문도 구약적 배경을 알면 이해가 쉬워요.

이스라엘이 타락을 하니까 선지자들을 보냅니다.

선지자들이 와서 회개를 촉구 합니다.

 

하지만 백성들이 말을 안 들어요.

그러자 하나님이 주변에 있던 국가들을 일으켜서 이스라엘을 침노케 합니다.

이러한 재앙들이 유브라데 강을 중심으로 일어났어요.

이건 잠시 후에 살펴보기로 합시다.

 

요한계시록은 육적인 재앙을 통해서 영적 재앙을 말하고 있어요.

겉으로는 재앙이 상징하는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걸 통해서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을 말해주고 있어요.

 

그럼 오늘 본문을 좀 살펴봅시다.

 

계 9: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붑니다.

그러자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들립니다.

이 금 제단은 앞서 계시록 8장에서 보았는데 금 단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어요.

금 단으로 성도들이 기도가 올라왔어요.

 

하나님이 금 제단으로 올라오는 성도들의 기도를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땅에 불을 쏟아 버립니다.

이것은 다섯째 인을 떼실 때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성도들이 드리는 기도에 대한 응답이 되는 것입니다.

 

천상에 있는 성도들이 무슨 기도를 드렸나요?

빨리 원수들을 갚아 달라고 하였지요.

이들이 갚아 달라고 하는 원수들이 누구인가요?

 

이는 이들이 누구로부터 죽임을 당했는지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두 증인들을 통해서 보면 알 수가 있듯이 천상의 순교자들도 땅에 거하는 자들로부터 죽임을 당했어요.

쉬운 말로 육적 목사와 신자들로부터 이단 소리 듣고 죽임을 당했어요.

 

그러니까 천상의 성도들이 저 육적 신자들을 좀 처리해 주세요 라는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이 여섯째 천사에게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되어 있는 네 천사를 놓아 주라고 합니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되어 있는 네 천사는 누구입니까?

이건 앞서 7장에서 재앙을 일으키는 네 바람을 붙잡고 있는 네 천사와 같아요.

 

네 바람이 뭐라고 했나요?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들을 헤치는 것이라고 하였지요.

그러니 유브라데에 결박된 네 천사는 이 땅에 재앙을 일으킬 악한 천사들인 겁니다.

마귀의 세력을 말해요.

이게 구약에서는 이스라엘이 타락을 하니까 하나님이 유브라데 강변에 있던 국가들을 일으켜서

이스라엘을 침공케 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들을 오늘 본문에서 뭐라고 하는가요?

풀어주라고 하지요.

풀어주라는 말은 활동을 허락한다는 말입니다.

마치 출애굽시에 애굽에 장자가 죽는 재앙 때 죽음에 천사들을 풀어주어서

어린 양의 피가 없는 집에 들어가서 마음껏 죽이라고 하신 것과 같아요.

 

이게 어디서 일어나는가요?

교회 안이에요.

이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들어가서 미혹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종말의 교회는 완전히 타락한 종들의 집합소가 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육적 신자들을 철저히 유린하는 겁니다.

교인들 피를 빨아먹어요.

육적 교인들은 이들의 밥이에요.

 

그래서 이 시대 교회 안에서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교인들이 그렇게 무식할 수가 없어요.

목사들이 순 엉터리로 설교를 하는데도 아멘 하면서 따라요.

아니 어떻게 저런 말씀에 아멘이라고 할 수 있느냐 라고 해도 그들에겐 하늘에 소리로 들려요.

 

데살로니가후서 2장을 봅시다.

 

살후 2:9-12=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악한 자가 임합니다.

이들은 사단의 역사로 거짓 기적을 행해요.

그런데 누구에게 임하는가 하면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해요.

그런데 이러한 것이 모두가 하나님의 허락 하에 일어나고 있어요.

하나님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자들을 멸망 받게 하려고

유혹의 역사를 저희 가운데 일으켰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거짓 목사들을 가지고 진리를 싫어하는 자들을 추수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식으로 말하면 유브라데 강가에 있는 네 천사를 풀어 놓은 것입니다.

기독교를 빙자한 수많은 이단들이 창궐하는 것도 다 하나님이 허락하여서 입니다.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는 자들이에요.

그러니 말 같지도 않은 말을 따르는 것입니다.

속된 말로 귀신이 씌니까 분별이 안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교회는 더욱 더 타락 할 것입니다.

진리가 가리워질 겁니다.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재림의 모형이라고 했지요.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초림으로 오셨을 때 영적 상황이 재림 때에도 그대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초림 때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가 어떠했는가요?

마귀의 놀이터가 되고 말았어요.

 

이게 육적으로는 이스라엘이 로마의 식민지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성전이 강도의 굴혈이 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백성들의 신앙은 외식으로 흐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게 재림 때에도 그대로 교회 안에서 자행되어요.

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에서 맨 마지막인 라오디게아 교회가 종말 교회를 상징하는데,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습이 바로 외식 신앙으로 가득 차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 교회가 예수님 초림 때 구약 교회와 같아졌어요.

영적 상태가 똑 같아요.

교회가 돈 내고 돈 먹는 매매하는 곳이 되었어요.

종말이란? 이처럼 극심한 타락의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은 흑암이 깊을 때입니다.

영적으로 완전히 어두울 때에요.

마치 창세기 1장 2절의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입니다.

이 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흑암 속에서 빛을 불러내는 것입니다.

 

이걸 예수님이 오셔서 하셨어요.

구약 교회 안에서 자기 백성을 불러내신 것입니다.

재림 때도 마찬가지에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할 때에요.

파리한 소가 살찐 소를 잡아먹을 때입니다.

상식적으로는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요.

이걸 역리라고 합니다.

이름하여 죄에요.

 

교회가 진리를 싫어해요.

교회가 예수를 죽이고 있어요.

교회가 천국을 말하고 복음을 말하고 십자가를 말하는 자들을 이단이라고 한단 말이에요.

십자가 도를 전하면 이단 취급을 해요.

교회의 악을 고발하면 교회를 헤치는 자라고 하여서 축출해요.

 

이게 바로 무저갱에서 올라온 자들이 두 증인들을 죽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선지자들이 예루살렘 밖에서 죽임 당하지 않는다고 한 것입니다.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가 다 이 성중에 있다고 하신 거에요.

결국 어느 시대이고 선지자들은 교회 안에서 거짓 목사와 땅에 거하는 자들로부터

죽임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육에 속한 자들이 교회를 장악했어요.

참 신자들은 설 자리가 사라졌어요.

참 신자들은 건축자들이 버린 돌 신세가 되었어요.

육에 속한 자들이 자기들이 추구하는 교회를 세워 가는데 복음전하는 자들이 걸림돌이 된다고 하면서

다 쫓아냈어요.

 

엊그제 복음 안에서 교제하는 어느 목사님과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이 하시는 말이 충격적이에요.

노회에 증경 노회장 모임이 있었는데 자기가 우연히 거기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증경 노회장 4명과 현 노회장 1명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 목사님이 복음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니까

여출일구하고 교회 부흥은 복음으로 되는게 아니라고 하면서 복음을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는 겁니다.

 

이 사람들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교회를 부흥시키느냐 에만 있어요.

왜? 교회 부흥에 목을 맵니까?

이는 자기들의 안락한 삶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마귀가 이들 속에 들어가서 교회를 강도의 굴혈로 만들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 18장에서 종말의 교회를 일컬어 귀신의 처소가 되었으며

각종 더러운 영들이 모인 집합소가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귀신의 처소이고 더러운 영이지,

육적으로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아요.

이 시대 교회는 육적 교인들에게는 친목 활동을 하고 놀기 좋은 놀이터에요.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너무도 좋아요.

영에 속한 자들에게는 고통이지만, 육에 속한 자들에게는 천국이에요.

 

이건 어느 시대이고 동일해요.

요한계시록은 구약적 배경을 깔고 있다고 했지요.

그럼 구약에 보면 유브라데 전쟁에 대한 팁이 나와 있을 것이겠지요.

구약 성경을 보면 유브라데 강 주변에 강대국들이 살았어요.

 

구약을 살펴봅시다.

구약의 유브라데 강에서 어떤 사건들이 일어났는지를 살펴보면

요한계시록의 유브라데 강에서 일어나는 전쟁의 성격을 알게 될 것입니다.

 

유브라데 강은 가나안 경계지역에 있어요.

이곳은 인간들이 최초로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하여 바벨탑을 쌓은 지역이에요.

나중에 보면 이곳에 큰 제국들이 세워집니다.

앗수르나 바벨론이나 메대 바사 제국들이 유브라데 강을 끼고 흥망성쇠를 하였어요.

이들은 모두가 이스라엘을 괴롭힌 국가들이에요.

 

그러니까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마귀의 세력들을 상징하는

모든 국가들이 다 유브라데 강 주변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이들은 호시탐탐 유브라데 강을 건너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곤 했어요.

이는 모두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에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말을 안 들으면 유브라데 강가에 있는 국가들을 일으켜서

이스라엘을 징치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세력은 영적으로 마귀의 세력과 같아요.

그래서 구약 성경에서 유브라데 강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악한 세력들이 진치고 있는 곳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7-8장을 봅시다.

 

사 7:17-20=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비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의 오는 날이니라 18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애굽 하수에서 먼 지경의 파리와 앗수르 땅의 벌을 부르시리니 19 다 와서 거친 골짜기와 바위틈과 가시나무 울타리와 모든 초장에 앉으리라 20 그 날에는 주께서 하수 저편에서 세내어 온 삭도 곧 앗수르 왕으로 네 백성의 머리털과 발 털을 미실 것이요 수염도 깎으시리라”

 

사 8:5-8=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일러 가라사대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앗수르 왕을 부른다고 하지요.

이를 뭐라고 하는가요?

하수 저편에서 세내어 온 삭도라고 하지요.

이스라엘의 영광을 다 밀어버릴 칼이라고 하잖아요.

이건 이스라엘을 멸망시킨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앗수르 왕이 어디서 온다고 합니까?

하수 저편에서 온다고 하지요.

하수가 바로 유브라데 강을 말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말을 안 들으니까 유브라데 강 건너 있는 앗수르 왕을 불러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 일을 한 것입니다.

실제로 북쪽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멸망당했어요.

여기서 생겨난 민족이 바로 사마리아인이에요.

 

그런데 이 앗수르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했어요.

앗수르의 자리에 바벨론이 세워집니다.

그런데 바벨론은 메데 바사에게 멸망당합니다.

메데 바사는 헬라에게 멸망당하고

헬라는 로마에게 멸망당했어요.

 

그런데 이들은 모두가 이스라엘을 지배한 국가들이에요.

그러니까 유브라데 강은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사단의 세력이 있는 곳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본문에서 유브라데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바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의미에서 교회는 이스라엘을 대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교회가 타락한 이스라엘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타락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듯이 종말의 타락한 교회도 마귀의 세력들을 일으켜서

초토화 시키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지요.

 

어떤 분들은 교회가 타락하고 망한다고 하면 역정을 내는 분이 있어요.

이건 마치 구약의 참 선지자들이 이스라엘의 멸망을 선포하면

거짓 선지자들이 참 선지자들을 핍박한 것과 같아요.

어느 시대이고 참 선지자는 하나님 편에 서서 교회를 책망했어요.

 

다시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타락하면 사단의 세력들을 상징하는 앗수르나 바벨론과 같은 나라들을

유브라데 강을 건너오게 하여서 징치하게 하였어요.

그러니까 이스라엘에게 있어 유브라데 강은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징벌을 당할 때마다 유브라데 강이 나타나요.

이렇게 되면 이스라엘에게 있어 유브라데 강은 징벌의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재미난 것이 있는데,

이스라엘을 원래 히브리인이라고 하지요.

이 히브리인이라는 말이 “강을 건너온 자” 라는 뜻이에요.

그 강이 바로 유브라데 강이에요.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이 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들어왔어요.

그러니 이스라엘에게는 강 이편은 거룩을 상징하고,

강 저편은 타락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강 저편은 죽음을 상징하고, 강 이편은 생명을 상징해요.

 

아브라함이 강 저편에서는 우상을 숭배하고 살았지만,

강 이편으로 건너 와서는 하나님을 섬기고 살았어요.

그러니까 강 저편에는 죽음의 세력이 사는 곳이란 뜻입니다.

 

북쪽 이스라엘은 유브라데 강 가에 있는 앗수르에게 멸망을 당하였고.

남쪽 유다는 앗수르를 멸망시킨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합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은 유브라데 강에서 올라온 족속들에게 멸망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바벨론은 남쪽 유다를 멸망시키고 수많은 사람들을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아 갔어요.

이 때 수많은 백성들이 강을 건너 포로로 잡혀 갑니다.

아브라함은 죽음의 땅에서 강을 건너 생명의 땅으로 들어왔는데,

하나님께서 그 후손들이 타락하자 이젠 역으로 그 강을 건너 죽음이 땅으로 던져 버린 것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자들이 강 저편에서 완전히 망한 나라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렸어요.

 

그러니까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유브라데 강의 네 천사를 풀어 놓으라고 한 것은

죽음에 천사를 풀어 놓고서는 타락한 교회를 마음껏 유린하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이게 요한계시록 17장 18장에서 그대로 나타납니다.

 

음녀를 바벨론이라고 하지요.

바벨론 제국이 어디에 있었나요?

유브라데 강가에 있었어요.

 

그런데 타락한 교회를 상징하는 음녀를 바벨론이라고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오늘 본문이 말하는 유브라데 전쟁은 종말의 타락한 교회인 음녀에게 내려진

저주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교회가 당할 영적 환란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환란이지 육적으로는 부흥이에요.

땅에 것으로 사치하고 연락하고 있어요.

계시록 17-18장의 음녀를 보세요.

얼마나 사치하고 연락 하였는가 하면 스스로 여황이라고 했어요.

 

이건 예수의 피를 팔아서 왕처럼 살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음녀인 바벨론에서 사고파는 상품 속에 사람의 영혼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거짓 종들이 교인들을 상품 취급하면서 지기 유익의 수단으로 여긴 겁니다.

교인들 주머니로부터 빼낸 돈으로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배 두드려 가면서

희희낙락하고 살았단 말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이 놀라는 겁니다.

아니 어떻게 교회가 예수의 피를 팔아서 마귀의 놀이터를 만들 수가 있느냐고 놀라는 겁니다.

목사들이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여 성도들을 죽이고 있는 것을 보고 기겁을 한 것입니다.

 

왜? 음행의 포도주라고 합니까?

이는 예수의 피를 이용하여서 자기 육신의 이익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예수의 십자가를 이용하여 세상 가치를 좇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세상에 부귀영화를 주겠다는 뱀의 말이 진리가 되고 말았어요.

 

이 시대 교회의 가치는 돈이에요.

모든 게 돈으로 통용이 되어요.

돈이면 이단도 정통이 되어요.

 

돈이면 목사도 할 수 있고 장로도 할 수 있고 권사도 할 수 있어요.

돈만 있으면 다 해요.

오로지 돈이에요.

교회 안에 직분이 돈으로 매관매직이 된단 말이에요.

 

이러한 일은 세상에서나 일어나는 일이에요.

그런데 교회 안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교회가 세상 가치로 푹 젖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종말의 타락한 교회를 바벨론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이 타락한 교회를 바벨론을 멸망시킬 때처럼 멸망을 시키세요.

그래서 계시록 17장의 음녀의 멸망과 구약의 바벨론의 멸망을 동일한 모습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51장을 봅시다.

 

렘 51:1-6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 바벨론을 치고 또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 처하는 자를 치되 2 내가 타국인을 바벨론에 보내어 키질하여 그 땅을 비게 하리니 재앙의 날에 그를 에워 치리로다 ~ 5 대저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 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끊침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수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7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 13 많은 물가에 거하여 재물이 많은 자여, 네 탐람의 한정, 네 결국이 이르렀도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로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황충같이 네게 가득히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소리를 높이리라 하시도다 ~ 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47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조각한 신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살륙 당한 모든 자가 그 가운데 엎드러질 것이며 48 하늘과 땅과 그 중의 모든 것이 바벨론을 인하여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방에서 그에게 옴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임할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7절을 보면 바벨론을 일컬어 세계를 취하게 하는 금 잔이라고 하지요.

포도주의 취하게 하였다고 하지요.

이들이 많은 물가에 앉아서 재물을 취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치와 연락을 하였다고 해요.

 

이것은 요한계시록 18장 음녀와 같아요.

음녀가 많은 물 위에 앉아서 음행의 포도주의 취하여서 극도로 사치하고 연락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서 타락한 교회를 음녀 바벨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일순간에 망하게 하세요.

이건 마치 구약의 바벨론이 하루 밤 사이에 망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예레미야 51장을 바벨론 멸망을 예언하고 있는 장입니다.

하나님이 때가 되면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킨다고 하지요.

마치 타작마당에 키질 하듯이 쓸어버리겠다고 합니다.

 

왜? 바벨론을 쓸어버리는가요?

이놈들이 많은 물가에 앉아 하나님의 백성들을 포로로 잡고서

재물을 탐하고 자기들 배를 불리고 탐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종말에 거짓 목사들이 교회 안에서 바벨론 왕처럼 교인들을 포로로 잡아서

자기 배를 불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교회에서 뽑아내시려고 바벨론을 멸망시키듯이

교회를 깨트려버리는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향하여 망하는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합니다.

45절을 보세요.

 

렘 51:45절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이게 계시록 18장 4절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어요.

 

계 18:4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구약의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서 괴롭혔지만

신약의 바벨론은 타락한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백성들을 위하여 타락한 교회를 깨트리는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바벨론의 멸망 소식을 책에 써서 유브라데 강물에 던지라고 합니다.

이는 책에 적힌 내용대로 하나님이 유브라데 강물을 일으켜서 바벨론을 심판하겠다는 것입니다.

보라 날이 이르리라고 하지요.

이는 정한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도 보세요.

정한 때가 나오지요.

 

15절을 보면 하나님이 정하신 어떤 해, 월, 일, 시에 이르러 결박되었던

네 천사를 풀어서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일 것이라고 하지요.

이는 심판의 시기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확정적이라는 말입니다.

 

그럼 묻습니다.

하나님이 언제 심판을 하십니까?교회가 타락 할 때이지요.

 

구약의 역사로 본다면 조금 타락해서는 심판하지 않아요.

완전히 타락 할 때 심판하세요.

그럼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해지면 교회가 완전히 타락한다는 뜻이겠지요.

 

맞아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하면 할수록 교회는 점점 더 빛을 잃게 되어 있어요.

이게 바로 창세기 1장 2절의 흑암이 빛을 삼킨 상태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진짜 복음을 전하는 종들이 무시를 당한다는 말입니다.

교인들이 복음을 외면한다는 말입니다.

 

지금 이 시대가 그러한 때에요.

교인들이 천국 복음을 싫어해요.

십자가 도를 듣기 싫어해요.

 

뭘 좋아하는가?

세상에서 복 받고 잘 산다는 것을 좋아해요.

기복 신앙을 좋아해요.

 

왜? 교회 안에서 돈을 준다는 소리가 복음으로 들려지는가요?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곧 힘이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곧 하나님이에요.

이러한 천민자본주의 사상이 교회 안에 그대로 들어온 것입니다.

 

대 부분의 교인들이 돈을 요구하니까

하나님께서 거짓 종들을 일으켜서 교회 안으로 집어넣은 것입니다.

이들이 황충처럼 교인들을 뜯어 먹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잘 살수록 교회는 점점 더 돈을 요구하는 교인들로 넘쳐나게 되어 있어요.

교회가 대형화 될수록 돈이 지배해요.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통용되어요.

돈 없는 사람은 대형 교회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어요.

발언권이 없어요.

이러한 때에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탄식 할 수밖에 없어요.

고통당할 수밖에 없어요.

돈이 지배하는 교회에서 믿음을 말하면 이단소리 들어요.

생각해 보세요.

믿음이 없는 사람들 틈에서 믿음을 말하면 그 소리가 이단이지요.

 

십자가 복음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십자가 도를 전해 보세요.

자기들 믿음 없음이 드러나니까

그런 사람을 용납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이단이라는 죄목을 씌워서 축출해 내는 것입니다.

 

지금은 복음으로 이단을 감별하지 않아요.

교회 부흥이에요.

교회의 부흥에 걸림돌이 되는 건 다 이단이에요.

반대로 교회에 부흥이 된다고 하면 다 받아 들여요.

그래서 하나님이 교회 안으로 각양의 개구리 영들을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계시록 16장을 봅시다.

 

계 16:12-16=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오늘 본문에서 보았던 유브라데 강이 나오지요.

여섯째 대접을 쏟으니까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가 되지요.

그들이 누구인가 하면 각종 귀신의 영들이에요.

이름하여 개구리 영이에요.

 

이들이 어디서 나오는가요?

용의 입과 짐승이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지요.

이들을 한마디로 귀신의 영이라고 합니다.

 

이놈들이 천하의 왕들을 다 모으지요.

어디로 모으는가요?

계시록 18장에서는 타락한 교회인 음녀에게 모으고

계시록 16장에서는 유브라데 강으로 모으는 것입니다.

 

왜? 모으는가요?

하나님이 정한 때에 전쟁을 하기 위함입니다.

이걸 16장에서는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하는데 이를 종말론 자들은 육적 이스라엘과 아랍권이 전쟁을

일으키는데 이게 3차 세계 대전으로 확산이 되어 핵전쟁이 일어난다고들 합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것이다 예단하지 말고 유심히 지켜보자고요.

 

이건 육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고 영적으로는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을 말해요.

우리가 보아야 하는 것은 육적인 것보다 영적인 것이에요.

이미 영적으로는 교회 안에 전쟁이 시작이 되었어요.

 

자 묻습니다.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활동하는 무대가 어디인가요?

세상입니까?

교회입니까?

교회이지요.

 

그럼 유브라데 전쟁이 어디서 일어나는 전쟁인가요?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전쟁이지요.

영적으로 교회가 유브라데 강이에요.

 

귀신들이 유브라데 강가로 천하의 왕들을 모으지요.

이 귀신들이 어디서 활동하는 자들인가요?

교회 안이지요.

 

그럼 교회 안에 왕이 누구인가요?

왕 노릇하던 자들이 누구인가요?

목사들이에요.

돈을 밝히는 육적 목사들이에요.

 

이놈들 이야기를 하고서는

봐라! 하나님이 심판하기 위하여 유브라데 강으로 모으는 자들이 누구인가?

똑똑히 봐라!

내가 그들을 심판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깨어 있으라고 합니다.

옷을 지켜 벌거벗고 있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은 교회 안에서 하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유브라데 전쟁은 교회 안에 전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5절을 보세요.

 

15절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너희들은 깨어서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있지 말라고 합니다.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말라고 합니다.

주님이 도적같이 오겠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세상을 심판하는 것보다도 자기백성들을 세상으로부터 빼내기 위함이 먼저에요.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에 필연적으로 세상의 심판이 단행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세상 심판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교회에 두고서 말씀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초림은 재림의 예표라고 했습니다.

그럼 초림의 예로 재림을 봅시다.

예수님이 초림 때 어디에 오셨나요?

구약 교회에 오셨어요.

 

구약 교회가 각종 더러운 영들이 모이는 귀신의 처소가 되었어요.

종교 지도자들이 왕 노릇하였어요.

예수님이 그들 입에서 자기 백성들을 찾아냈어요.

 

종말에도 마찬가지에요.

거짓 목사들이 교회 안에서 교인들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왕 노릇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유브라데 전쟁을 말하면서 자기 백성들에게 예수님이 곧 오시니까

깨어서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말고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가 복이 있는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종말 교회에 신앙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깨어 있으라고 하지요.

그러면서 벌거벗고 있지 말라고 합니다.

옷을 지켜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말라고 합니다.

 

구원이란? 수치를 가리움을 받는 것입니다.

아담이 범죄하고 난 후 하나님이 제일 먼저 하신 일이 가죽 옷으로 수치를 가려주는 일을 하셨습니다.

 

교회란? 예수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입은 자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피 흘리심에 대속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 모였다는 말입니다.

그럼 교회 안에서 증거 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도 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 이야기가 증거 되어야 해요.

왜냐하면! 그 예수님의 피 만이 죄를 이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심판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피 뿐이에요.

 

마귀는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알아요.

그래서 마귀는 예수님의 피를 가리는 작업을 하는 겁니다.

교인들 눈에서 예수님의 피만 가리면 되어요.

 

다른 말로 목사들 입에서 예수님의 피 이야기만 안 나오게 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교인들이 예수님의 피 이야기를 들으면 발가벗은 수치를 가림이 되고,

예수님의 피 이야기를 안 들으면 발가벗음이 되어요.

 

그래서 마귀는 교인들의 관심사를 예수님의 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건 마치 뱀이 에덴동산에서 하와의 눈을 생명과로 차단하는 것과 같아요.

뱀이 무엇으로 하와의 눈을 생명과로부터 차단을 시켰나요?

선악과에요.

 

선악과를 뭐라고 하던가요?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럽다고 하지요.

이 시대 교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게 뭔가요?

돈이에요.

 

예수 믿고 잘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교인들이 이걸 원해요.

이걸 육적 목사들은 뱀처럼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예수의 피를 감추고 돈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자기 말 들으면 부자 되고 성공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자기 말 들으면 교회가 부흥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가지고 육적 신자들을 추수하는 거예요.

단으로 묶는 일을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거짓 종들에게 교회 부흥시키는 것을 허락을 해요.

교인들은 교회 부흥 시키는 것을 보고 그 목사를 왕처럼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못을 하나 쳐 놓고 갑시다.

이런 말을 하면 제가 마치 교회 부흥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아니에요.

제가 말하는 것은 이 시대 교회 부흥의 부정적인 면을 말하는 것이에요.

교회 부흥이 몰고 온 맘몬주의 물신 사상을 경계하는 뜻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암튼 맘몬주의를 부르짖는 목사들을 누가 따르는가요?

돈 좋아하는 육적 신자들이 따라요.

그러니까 육적 교회는 날로 부흥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곳에 예수님 십자가를 말하면 쫓겨나요.

이단 소리 듣고 교회에서 왕따 당해요.

그래서 둘째 화를 유브라데 전쟁과 두 증인들의 사역을 함께 묶어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두 증인들이 누구에게 회개를 촉구하던가요?

땅에 거하는 자들이지요.

그런데 이들이 회개하던가요?

아니에요.

 

도리어 두 증인들을 죽여요.

이게 종말의 교회 모습이에요.

예수가 구약 교회에게 죽임을 당하였듯이

종말에도 두 증인들이 타락한 교회에 가서 예수님의 십자가 피를 전하다가 이단 소리 듣고 쫓겨나요.

 

이들에겐 예수님의 십자가는 의미가 없어요.

오로지 돈이에요.

결국 발가벗음이 되는 것입니다.

죄의 수치를 그대로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속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어요.

마치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 과실 몇 개가 남아 있듯이 숨겨진 칠천 명이 있어요.

엘리야 시대에 온 백성들이 다 바알을 쫓아갔는데 그 중에 칠천 명이 남겨졌다는 것은

지극히 적은 숫자란 말이에요.

이게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이에요.

 

누가 복음 15장을 보세요.

 

눅 15:1-10절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5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왜? 하셨는지를 보세요.

어느 날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들과 음식을 먹고 있는데 자칭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 와서 하는 말이

왜? 이 더러운 죄인들과 함께 하느냐고 타박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졸지에 죄인 취급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누구로부터 죄인 취급당하였는가요?

자칭 의롭다고 하는 자들에게 당했어요.

 

이에 예수님이 비유를 합니다.

목자가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서 집으로 데리고 와서는 그 찾은 기쁨으로 잔치를 하지 않겠느냐 라고 합니다.

또한 한 여인이 드라크마 하나를 잃어버렸는데 찾고 찾아서 그 기쁨이 너무도 커서 동무들을 불러서

잔치하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찾음 받은 것을 죄인이 회개를 하였다고 합니다.

 

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0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잘 보세요.

잃어버렸다가 찾음 받은 자를 회개 한 자라고 하고

잃어버려지지 않은 자들은 회개 할 것이 없는 자라고 합니다.

 

천국에 누가 갑니까?

잃어버려졌다가 예수님에 의해서 찾음 받는 자들이 가지요.

이들이 누구인가요?

바로 세리와 창기와 같은 죄인들이에요.

이들이 회개한 자들이에요.

 

반면에 회개 할 것이 없는 자들은 누구인가요?

예수님이 누구를 지칭하는가요?

바로 바리새인들이에요.

 

바리새인들은 회개 할 것이 없어요.

이놈들이 바로 이어서 나오는 탕자 비유에서 맏아들이에요.

자기 행함으로 아버지에게 덤비는 자들이에요.

이놈들은 자기 행함이 당당하니까 예수가 입혀주는 옷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만든 옷을 입고 있는 거예요.

 

이걸 발가벗었다고 합니다.

반대로 세리와 창기들은 옷을 입었다고 해요.

무슨 옷인가요?

예수님이 입혀주신 은혜의 옷이에요.

 

회개 할 것이 없는 99마리는 타락한 교회에서 희희낙락하는 자들이고,

그 속에서 상하고 애통하는 마음으로 울고 있는 성도가 잃어버려진 한 마리 양이에요.

목자는 그 양을 둘러매고 가요.

99마리를 그대로 두고 말이에요.

그래서 잃은 양 비유를 하면서 99마리는 회개 할 것이 없는 자라고 하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회개치 않는다고 하지요.

 

하나님이 유브라데 전쟁을 일으키면서 두 증인들을 교회로 보내는 것은

그 속에서 찾아야 할 잃은 양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영적으로는 이미 유브라데 전쟁을 하고 있는 시대에요.

그러니 깨어서 발가벗지 않도록 옷을 단단히 입고 벗지 마세요.

예수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을 잊지 마세요.

 

다시 15절을 보세요.

 

15절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왜? 유브라데 전쟁을 이야기 하면서 옷 단단히 입고 있으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아시겠어요.

이는 교회가 예수를 버렸다는 말입니다.

돈에 예수의 십자가를 팔아먹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재림 하셔서 타락한 교회 속에서 자기 백성들을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다 찾아서 천국으로 데리고 가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심을 타작마당이라고 하지요.

타작은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내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종말의 타락한 교회를 확 깨트려버리는 것입니다.

 

그럼 그 속에서 알곡이 튀어 나와요.

그 알곡을 모아서 천국 곡간에 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 유브라데 전쟁은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전쟁하는 말들을 보세요.

 

말들의 머리는 사자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건 마치 소돔과 고모라가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당할 때 나타나는 모습과 같아요.

소돔 고모라가 심판 당할 때 불과 연기와 유황에 의해 심판 당하였어요.

 

소돔 고모라가 왜? 심판 당했나요?

타락해서에요.

 

그런데 이사야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예루살렘과 유다에 관한 이상을 보여 주시고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 관원들을 일컬어 소돔 고모라 백성과 관원이라고 했어요.

이것은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의 모습이 타락한 소돔 고모라 백성과 그 관원들이 모습과 같다는 말입니다.

 

왜? 이스라엘이 이렇게 타락을 합니까?

 

이사야 9장을 봅시다.

 

사 9:1-21=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 묻은 복장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8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거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도다 1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12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그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13 이 백성이 오히려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14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며 종려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15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17 이 백성이 각기 설만하며 악을 행하며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 장정을 기뻐 아니하시며 그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18 대저 악행은 불 태우는 것 같으니 곧 질려와 형극을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서 연기로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19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이 땅이 소화되리니 백성은 불에 타는 섶나무와 같을 것이라 사람이 그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20 우편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좌편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이사야 9장은 메시야의 탄생을 알리는 내용이에요.

하나님께서 한 아기를 주셨어요.

그런데 그 아기의 이름이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에요.

 

그런데 그 어깨에 정사를 메었고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다스린다고 합니다.

이 일을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고 합니다.

누구입니까?

예수님을 말하지요.

 

이 아기가 언제 태어난다고 합니까?

 

8절을 보세요.

하나님이 야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어서 이스라엘의 악을 고발하는 겁니다.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돌이키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놈들이 어떻게 하는가 하면 교만하여 그 말을 듣기를 싫어합니다.

 

9-10절을 보세요.

 

9-10=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거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도다”

 

벽돌을 무너뜨리니까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를 찍으니까 백향목으로 대신 한다고 하지요.

이건 교만의 극치를 보여주는 말이에요.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님이 무너뜨려도 자기들 힘으로 싸워서 이기겠다는 것입니다.

 

마치 아이들에게 하지 말라고 하면 빤히 쳐다보면서 보란 듯이 하는 것과 같아요.

이러한 행동이 언제 나옵니까?

부모를 무시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이걸 오늘 본문식으로 말하면 회개치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말은 안 들어 쳐 먹어요.

그럼 방법이 없어요.

죽여야지요.

 

이러한 상태를 흑암이라고 해요.

그래서 2절에 흑암에 행하던 자들에게 큰 빛이 비추었다고 합니다.

이게 예수님의 탄생 소식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 아기를 주어서 썩어 빠진 나라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겠다고 합니다.

 

그럼 묻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들어 쳐 먹는 이러한 해괴한 일들이 어떻게 일어날 수가 있는가요?

이는 모두가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 때문입니다.

 

15-16절을 보세요.

 

15-16=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17 이 백성이 각기 설만하며 악을 행하며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 장정을 기뻐 아니하시며 그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잘 보세요.

머리는 장로로 존귀한 자라고 하지요.

그런데 그 꼬리를 보면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고 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지도자들이 거짓선지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장로를 지금식으로 말하면 목사들이에요.

목사가 거짓 선지자에요.

이놈들이 백성들을 미혹하여서 멸망으로 인도하고 있어요.

무서운 것은 하나님께서 이놈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을

조금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작살을 낸다는 것입니다.

 

자 이걸 오늘 본문 식으로 해석을 해 봅시다.

유브라데 전쟁은 타락한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가 타락을 하니까 유브라데 강가에 살던 자들을 일으켜서

교회를 깨트리는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유브라데 강가에 살던 자들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마귀의 세력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들으니까 거짓 종들을 일으켜서

교회를 각종 더러운 영들이 모이는 귀신들의 집합소를 만들어서 어둠에 던져 버리는 것입니다.

이는 육에 속한 자들을 추수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신자이든 불신자이든 추수하세요.

신자는 두증인들 보내서 추수하시고,

불신자들은 거짓 목사들을 가지고 추수하는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불신자란 세상 밖에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 안에 거짓 신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거짓 신자들을 추수키 위하여 거짓 선지자들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에서 전쟁하는 말들의 모습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말들이 모습이 어떠한가요?

머리는 사자의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온다고 하지요.

그런데 그 말들이 힘이 어디에 있는가 하면 입과 꼬리에 있어요.

그 꼬리가 뱀 같고 또 그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한다고 합니다.

이사야 9장에서 본 모습이지요.

 

그럼 해석이 되어집니다.

유브라데 전쟁을 하는 말들은 종말의 교회 안에 거짓 신자들을 추수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마귀의 종들인 것입니다.

거짓 목사들을 말해요.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온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뱀의 현란한 말로 미혹을 한다는 것입니다.

뱀의 말이 뭔가요?

 

누가복음 4장을 봅시다.

 

눅 4:1-12=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2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3 마귀가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하기를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6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9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 내리라 10 기록하였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11 또한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말씀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13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리라”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의 아들로서 시험을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가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마귀가 이 땅에 제시한 하나님의 아들 상(像)이에요.

하나님의 아들들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에요.

마귀가 첫 번째 문제지를 예수님에게 내어 놓습니다.

 

첫 번째 시험 문제가 뭡니까?

떡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다면 잘 살아야 한다는 말이에요.

부자 되어서 떵떵거리고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걸 교회 식으로 말하면 부흥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부흥하여야 하나님이 함께 하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럴듯하지요.

목사들이 시간 시간마다 외치는 전도해서 교회 부흥시키라는 말이잖아요.

앞서서 이야기 했잖아요.

증경 노회장들이 하는 말이 복음으로 교회 부흥할 수 없다고 하잖아요.

 

이 시대 교회 안에서는 꿩 잡는게 매라고 교회만 크면 정통이고 진리가 되어요.

이 시대 정통과 진리는 교회가 크면 되어요.

그래서 교단들도 이단이니 삼단이니 안 따지고 큰 교회로서 돈 많이 내는 교회이면

무조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오케이에요.

이 시대 교회 안에서는 사람 쪽수로 진리가 판가름 되어져요.

 

두 번째 시험지를 봅시다.

천하만국의 권세와 영광을 보여주면서 차지하라고 합니다.

이건 세상에서 성공하여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는 말이에요.

권세자가 되고 높은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증거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 교회들이 유명인사가 오면 대대적으로 선전하잖아요.

우리 교회에 대통령이 온다, 국회의원이 온다, 교수가 온다, 재벌 회장이 온다, 유명 연예인이 온다,

좌우지간 세상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사람이 오면 자랑하잖아요.

그리고 누가 승진하거나 성공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하잖아요.

 

세 번째 시험지를 봅시다.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려 보라고 합니다.

이건 능력 행함으로 하나님 아들 됨을 증명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기적을 행하고 능력을 행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로 말하면 은사주의자들이에요.

 

참으로 무서운 것은 마귀가 예수님에게 내어 놓은 세 가지 시험지 모두가

이 시대 육적 목사들과 교인들이 꿈꾸는 것들이에요.

이 시간도 이러한 것을 얻기 위하여 불철주야로 금식하며 부르짖고 있어요.

 

주여! 돈을 주세요.

주여! 세상에서 성공하게 해 주세요.

주여! 능력을 주세요.

 

근데 말이죠.

마귀가 예수님에게 하는 말이 돈과 성공과 능력 이 세 가지는 자기가 하나님으로부터

위임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누구든지 자기에게 절만 하면 다 주겠다고 합니다.

 

6-7절을 보세요.

 

6-7=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사방을 둘러보세요.

주변을 살펴보세요.

이 시대 교회와 교인들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 무엇인가?

전부 마귀가 주겠다고 하는 것들이에요.

 

교인들을 목사에게 헌금이라는 이름의 복채를 주고 기도해 달라고 하고,

목사들은 무당처럼 기도해 주겠다고 합니다.

부창부수에요.

이게 종말의 교회 모습이에요.

 

이게 과연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산 교회인가요?

과연 그러한가요?

예수님이 이런 것 주려고 십자가에 죽으신 건가요?

아니잖아요.

그런데 교회가 목사가 교인들이 예수 앞에 나와서 이런 걸 달라고 하잖아요.

우상 예수를 섬기고 있잖아요.

 

마귀가 예수님에게 주겠다고 제시한 이 세 가지들을

사도 요한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고 하였어요.

그러면서 이러한 것들은 모두가 세상 적인 것이고 마귀적인 것이라고 했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이러한 것들 속에 없다고 하였어요.

 

그런데 우리는 눈만 뜨면 이러한 것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있어요.

이 시대 교회는 마귀의 놀이터에요.

흑암이 깊음 중에 있어요.

 

이러한 때에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처럼 어깨에 정사를 메고 하나님의 이름을 가진 한 아이가 태어나서

더럽게도 말은 안 들어 쳐 먹는 자들을 쓸어버리고 새로운 나라를 세운다고 했어요.

이게 예수님의 초림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예수님의 초림 때 구약 교회의 모습이 예수님의 재림 때 또 다시 반복되어서 나타나고 있어요.

이 시대가 그러한 때입니다.

 

교회가 강도의 굴혈이 되었어요.

교회가 만신전(萬神殿)이 되었어요.

온갖 잡설들이 난무하는 개구리 영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어요.

귀신들이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이방인처럼 세상 부귀영화를 좇아가는

돼지 같은 신자들 속에 들어가서 세상이라는 바다에 풍덩 빠지게 하고 있어요.

 

그러니 어찌 울지 않겠어요.

세상 것에 관심 두는 목사들은 다 도적놈이다! 라고 외쳐주어야지요.

다시 말하지만 어느 시대이고 복음을 반대하는 자들이 다 목사들이었어요.

이 사실을 놓치지 마세요.

 

물론 거짓 목사들이지요.

뱀 새끼들로서 돈을 밝히는 돈 버리지들 이에요.

그런데 이들이 광명한 천사로 위장을 하니까 육에 속한 자들이 모르는 겁니다.

이리가 양의 탈을 쓰고 있으니 모르는 거에요.

 

이 시대는 수많은 적그리스도들이 일어나서 택한 자들도 미혹하고자 하는 때에요.

정신 차리셔야 해요.

그래서 종말 교회를 상징하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안약을 사서 발라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영안을 떠야 한다는 겁니다.

 

무엇이 뱀의 말이고,

무엇이 예수님의 말씀인지 분멸할 수 있는 귀가 있어야 해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야 속지 않아요.

 

그래서 기도하라는 겁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기 때문에 정신을 치리고 기도해야 하는 겁니다.

잘 때가 아니에요.

자다가 깰 때가 벌써 지났어요.

 

왜? 예수님이 재림을 하셔야 하는지 아세요.

뱀이 아가리 속에 있는 자기 백성들을 건져내기 위함입니다.

거짓 목사들에게 뜯어 먹히고 있는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교회 안에 유브라데 전쟁을 일으켜서

자기 백성들을 끄집어내는 일을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다른 예수 다른 복음 다른 영이 난무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시고,

두 눈 부릅뜨고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을 살피십시오.

그리하여 늑대다 여기 늑대가 나타났다고 라고 소리치십시오.

 

잠자는 양들을 깨우십시오.

주님 오실 때가 임박했습니다.

천지만물이 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철거 될 세상 것 쫓아가지 말고 오직 하늘에 것만 바라보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부디 우리 모두의 눈에 오직 예수만 바라보이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때가 악합니다. 이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눈을 뜨게 하여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시고 귀를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을 한 사람도 버린바 되지 않고 다 이 복음이 들려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는 그 믿음으로 세상 것 좇지 말고 하늘에 신령한 것을 바라보고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울 산 목 양 교 회 蔚山 牧羊 ??
글쓴이 : 정낙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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