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 7 : 14)
역사 속 주님의 탄생 :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으로' 태어나신 것이지
이 세상으로'부터'
태어나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역사 속에서 나오신 것이 아니고
외부로부터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 중
최고의 사람이 아닙니다.
그분은 인류에 의해
전혀 설명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분은
사람이 하나님이 되신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신 것입니다.
곧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오신 것이요
외부에서 인간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분의 생명은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신 생명으로써
가장 낮은 문을 통해
이 땅에 들어오셨습니다.
주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강림' 입니다.
내 안에 주님께서 나심 :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예수님께서 외부의 세계에서
인간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것처럼
그분은 외부에서 내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당신은 개인적인 인생을
하나님의 아들을 위한
'베들레헴" 이 되게 한 적이 있습니까?
만일 당신이
자연적인 출생과는 완전히 다른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다시 나지 않으면
당신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네가 거듭나야 하겠다"
지금 이 말씀은 어떤 명령이 아니라
가장 근본적인 진리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거듭남의 특징은
내가 나 자신을 완전하게
하나님께 드릴 때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조성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형성되는 순간,
그리스도의 속성이 나를 통해
역사하시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육체 가운데 나타나심 :
이 사건은 구속에 의해
너무나 심오하게
당신과 내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즉, 구속에 의해
하나님께서 당신의 몸과
내 몸 안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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