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이 질 때
그 황혼을 바라보며
오랫동안 사랑하였노라고
그때 쌓여진 언어들을 내 뱉으며
손을 꼭 잡고 싶습니다.
지금 쌓여진 언어 중에 하나를
끄집어 내어 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 그놈/바비킴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무너지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빈털털일뿐
늘 혼자 외면하고 혼자 후회하고
늘 휘청거리면서 아닌 척을 하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웃음거릴뿐
사랑해 널 사랑해
불러도 대답 없는 멜로디
가슴이 멍들고 맘에 눈은 멀어도
다시 또 발길은 그 자리로
사랑해 또 사랑해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맘대로 떠나간다
왔을때 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다
늘 기억땜에 살고 추억에 울어도
늘 너를 잊었다고 거짓말을 해도
숨을 삼키듯 맘을 삼키고
그저 웃으며 손을 흔든다
사랑해 널 사랑해
목이 메여 불러도
너는 듣지 못할 그 한마디
고개 떨구며 사랑 앞에 난 또 서있다
사랑해 널 사랑해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대로 떠나가고
왔을때 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가도
모른척 해도 날 잊는대도
사랑은 다시 또 온다
그래 아직 내 가슴은 믿는다
사랑 사랑은 다시 또 온다
출처 : 꽃지의 부업따라잡기~!!
글쓴이 : 유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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