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창 9 : 13)
하나님의 뜻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도덕적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
하나님의 언약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하나님께서는 나를
구원하지 않으시지?"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상
주님은 나를 구원하셨지만
내가 주님과 언약 관계에
들어가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저렇게 하지 않으실까?" 라는
의문을 갖지만
하나님은 실제로 다하셨습니다.
문제는
내가 언약 관계로
들어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언약에 관한 한,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불신앙을 드러냅니다.
이는 내게 주님을 향한
믿음이 없다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내 안에
뭔가를 하실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일이 이루어지면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근거한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과 언약을 맺기 위해
스스로 나아오신 것처럼,
사람도 주님과의 언약을 위해
스스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가장 귀한 것으로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느낌만을 믿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뭔가를
하나님께서 주셔서
그것이 자신의 손 안에 있을 때까지
하나님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오직 원하는 것이
자기 손 안에 있는 것을
눈으로 볼 때에야
"나는 지금 믿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내가 정말로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운데
하나님과 진실한 관계를 맺을 때
나의 공로의식 및 인간적 요소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단지 하나님과 연합된,
흘러넘치는 완전한
느낌만 있습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평강과 기쁨으로 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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