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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ald Chambers

11월 23일 - 경계해야 할 것들

by IMmiji 2013. 11. 23.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시 123 : 3)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성품에

손상을 주는 것들을

주의하십시오.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마음 상태는

그 영향력이 엄청나서

우리 영혼 깊숙히 침투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절대 가져서는 안 되는 마음 상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흔들어 놓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마음 상태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회복되어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전혀 주를 믿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육신 및 인간의 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세상의 염려들' 을

조심하십시오.

염려는 우리 영혼에

못된 성향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염려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의 관심을

얼마나 멀어지게 하는지

모릅니다.

삶의 염려에 빠져들지 않도록

염려를 거부하십시오.

 

우리의 관심을

빼앗아가는 또 다른 마음은

자신을 변호하고 싶은

욕망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오 주님, 저 자신을 변호하려는

욕망에서 저를 구하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자신을 변호하려는 성향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파괴합니다.

"나는 설명해야 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주님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오해들이 저절로 해결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것을

분별한 후에

그 분별을 비난으로 바꾸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차단됩니다.

 

하나님은 남을 비난하라고

분별력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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