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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ald Chambers

11월 1일 - 나는 주님의 것

by IMmiji 2013. 11. 1.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전 6 : 19)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 안에서

사귐을 가지게 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세상 속에 또 다른 세상' 과 같은

사생활이란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성도들의 사생활을 파괴하셔서

한편으로는 세상을 향한 통로로,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위한

통로로 만드십니다.

 

그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지 않으면

이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

거룩하게 된 것이 아니라

복음의 교제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나와 관계가 없는 일들이

발생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통해

나를 주님과 친교하도록

인도하십니다.

 

주께서 하고자 하시는 대로

맡기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주님의 구속 사역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장애물과 막힘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우리에게 하시는 일은

우리가 예수님께 뿌리를

내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께서

주의 구속의 목적을 위해

일하시는 한,

내게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참을 수 있게 됩니다.

 

왜 우리는 마음의 고통을

피하려고 합니까?

이러한 고통의 관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들과의 친교의 길들을

열어놓으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 번째 고통의 관문에서

실패하고 쓰러집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향한

출발 지점에서 주저앉아

자기연민으로 죽어갑니다.

또한 소위 성도들의 동정심은

우리의 영적 죽음을 돕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리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들의

못 박히신 손으로

우리를 붙들며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만일 하나님께서

고통받은 마음을 통해

주의 목적을 이 땅에 이루신다면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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