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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스크랩] 하나님 손에 맡기자

by IMmiji 2011. 5. 11.

 

 

 

하나님 손에 맡기자

 

 

우리 몇 사람이 둘러앉아서

선교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의논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여섯 살쯤 되었던 아멜리는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다가

갑자기 우리의 말을 가로막았습니다.

 

“할아버지, 성경 어디에 ‘문제’란 말이 나와요?”

“내가 알기로 성경에는 그런 단어가 없단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성경을 믿는 사람들인데, 왜 조금도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렇게들 걱정하고 있어요?

그 단어는 성경에도 나오지 않는 다면서요!”

 

나는 이 어린아이의 말을 듣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는 노력은

쓸데없는 짓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통으로 가득 찬

나의 삶을 통해 골치 아픈 일로

머리를 썩이는 것이 죄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이시고,

믿는 우리는 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발이나, 팔이 두통을 앓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두통을 앓을 수 있는 것은 머리뿐입니다.

 

그러므로 두통을 앓는 신자는

우리의 머리 되시는 예수님의 자리를

빼앗으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예수님에게

“보좌에서 내려오시오. 이제부턴 내가 머리요.

그것을 증명하려고 내가 두통을 앓고 있고.”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왜 골치를 앓을 필요가 있습니까?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길 수 있는

어린아이의 믿음을 배워야 합니다.

 

 

- 하나님 구두는 누가 닦아주나요

/ 리차드 범브란트

 

 

 

 

출처 : 우림과둠밈
글쓴이 : 우림과둠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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